美 유명 팝가수 닐 다이아몬드, '명예의 거리' 입성
미국 유명 팝 가수 닐 다이아몬드(71·사진)가 1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입성했다.
다이아몬드는 이날 오전 명예의 거리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할리우드와 미국을 대표하는 문화의 일부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명예의 거리는 가수와 영화배우 등 유명 스타들의 이름이 새겨진 별 모양 동판이 박혀있는 할리우드 거리에 있는 관광명소다.
한편 1966년 애틀랜틱 레코드에서 낸 앨범으로 가수 생활을 시작한 닐 다이아몬드는 빌보드 어덜트 컨템퍼러리 차트에서 바브라 스트라이샌드와 엘튼 존에 이어 세 번째 성공한 가수로 꼽히기도 했다. 지난 2011년에는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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