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보러갔다 총기강도 봉변"…中, 북중미 자국민에 주의보
- 정은지 특파원

(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중국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관람차 멕시코와 미국을 찾았다 강도를 당한 자국민을 거론하며 중국 관광객들에게 안전을 당부했다.
18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최근 멕시코로 경기를 보러 간 중국 시민 1명이 멕시코시티 공항 근처에서 총기 강도를 당했다.
또한 미국 캔자스시티 축구 경기장 밖에서도 총기 강도를 당한 사건이 파악됐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 대사관 및 영사관을 이들 국가를 방문하는 중국 시민들에게 경기 도시의 치안 상황을 미리 파악하고 대형 경기장 주변, 대중교통 정류장 및 관광지 등 인구 밀집 지역에서 경계를 유지하며 도난과 약탈의 위험을 방지할 것을 당부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강도 등 극단적 사건이 발생할 경우 침착함을 유지하고 안전에 유의하며 즉시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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