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항공 여객기, 랜딩기어·타이어 이상에 이륙 직후 비상착륙

하네다·나리타 공항 활주로 폐쇄

2024년 1월 일본 도쿄 하네다 국제공항을 향해 일본항공(JAL) 여객기가 착륙하기 위해 접근하고 있는 모습(자료사진). 2024.1.5.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일본항공 여객기가 29일 랜딩 기어와 타이어 문제로 인해 비상 착륙했다.

TV 아사히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가 넘어 일본 하네다 공항에서 가고시마로 출발한 여객기는 급히 회항해 정오쯤 나리타 공항에 비상 착륙했다.

일본항공에 따르면, 기체와 타이어 부분을 연결하는 랜딩 기어 부품에 이상이 발생했으며 이륙 과정에서 타이어가 펑크 났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네다 공항은 오후 4시까지 D활주로를 폐쇄하고 타이어 파편으로 추정되는 이물질 수거와 활주로를 점검하고 있으며, 나리타 공항도 A활주로를 폐쇄했다.

yellowapoll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