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렘린궁 "푸틴, 시진핑에 이란 농축 우라늄 러시아 보관 제안"
"미국과 이란이 받아들여야…미국이 수용 안해"
- 이창규 기자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이란의 농축 우라늄을 러시아가 보관하는 방법을 제안했다고 러시아 크렘린궁이 21일(현지시간) 밝혔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시 주석과 이란의 농축 우라늄 보관 제안을 공유했느냐는 질문에 "공유했다"며 "그래서 비공개 대화를 나눈 것"이라고 말했다.
페스코프는 "이 제안이 실현 가능성이 있다면 이란과 미국이 반드시 받아들여야 할 사안"이라며 "하지만 미국은 아직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15년 체결된 이란 핵합의(JCPOA)에서도 러시아는 이란에 핵무기전용할 수 없는 천연 우라늄을 제공하고 저농축 우라늄을 보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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