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美-이란 2주 휴전에 "전쟁 종식 힘써와"…중재 역할 자평
외교부 "왕이 부장, 관련국 외교장관과 26차례 통화"
- 정은지 특파원
(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중국은 미국과 이란이 2주간 휴전에 합의한 데 대해 "지속해서 건설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8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란 전쟁 발생 후 중국은 지속해서 평화 촉진과 전쟁 종식에 적극적으로 힘써왔다"고 중재 역할을 부각했다.
마오 대변인은 "왕이 외교부장은 관련 국가 외교장관과 총 26차례에 걸쳐 통화했고 중국 정부의 중동 문제 특사가 중동과 걸프 지역을 오가며 방문했다"며 "중국과 파키스탄은 '걸프 및 중동 지역의 평화와 안정 회복을 위한 5가지 제안'을 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책임있는 대국으로서 계속해서 건설적 역할을 해 걸프 및 중동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회복하는 데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지속해서 적극적으로 화해를 권유하고 대화를 촉진하며 전쟁의 진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중국은 호르무즈 해협의 안정 유지가 중요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마오 대변인은 "호르무즈 해협은 중요한 국제 화물 및 에너지 무역 통로로 이 지역의 안전과 안정, 원활함을 유지하는 것은 국제 사회의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며 "각국이 함께 노력해 해협이 조속히 정상 통행을 회복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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