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정치적 해결 방향 견지해야"

"발사체 성격 당사자 간 다른 견해 주목"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2025년 1월 7일 중국 베이징에서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1.7 ⓒ 로이터=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중국은 북한이 동해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 "정치적 해결의 방향을 견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8일 정례브리핑에서 전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발사체의 성격에 대해 관련 당사자들이 서로 다른 견해를 갖고 있는 데 대해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궈 대변인은 "한반도 문제의 근원을 직시하고 정치적 해결의 큰 방향을 견지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엘브리지 콜비 미 국방부 정책담당 차관의 아시아 순방에 맞춰 전날 오후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수 발을 발사했다. 이번 탄도미사일 발사는 이달 4일 이후 23일 만으로, 올해 들어 두 번째 도발에 해당한다.

ejj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