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정부, 비자 필요 없는 '전자여행허가' 제도 도입
ESTA 도입되면 단기 체류 비자 취득 안 한 외국인도 입국 가능
- 권진영 기자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일본 정부가 외국인을 상대로 단기 체류 비자를 취득하지 않아도 되는 '전자도항인증제도(ESTA)'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지지통신에 따르면 정부는 21일, 총리 관저에서 '외국 인재 수용·공생에 관한 관계자 각료회의'를 열고 ESTA와 관련된 종합적 대응책을 개정했다.
ESTA는 불법 체류자를 방지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제도다. 일본 출입국 재류관리청은 미국 테러 방지 등을 목적으로 운영 중인 이 제도를 참고해 구체적인 부분을 보완할 방침이다.
realk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