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나진-러' 하산 구간 철도, 10월 말 개통 예정
북한 무역성의 한 간부는 이날 러시아 블로디보스토크에서 열린 현지 민관관계자 회합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간부는 나진-하산 철도 개통 시기에 대해 "북-러 국교 수립 65주년이 되는 오는 10월 말 철도 운행을 개시하기 위해 양국간 준비가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진항 부두와 철도 등 공사가 거의 완료됐다"며 러시아 철도 공사와 운행 시기를 놓고 최종 조율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러시아 철도공사는 지난 5년 동안 자체 투자를 통해 총 54km의 나진-하산 구간의 철로 보수 공사 및 철로 전기 공급 및 차단 장치 건설 등을 진행했다.
이 공사는 지난해 가을께 상업운행을 개시할 예정이었으나 한차례 연기됐다.
러시아는 철도가 개통되면 자국 석탄을 나진항에 수출하는 한편 향후 시베리아횡단철도(TSR) 등과 연결해 유럽, 중국까지 화물을 운송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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