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티 "홍해 얀부 해안서 사우디 유조선 공격…해상봉쇄 후 8번째"
- 이지예 객원기자

(런던=뉴스1) 이지예 객원기자 =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 인근 홍해에서 사우디 유조선을 추가로 공격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AF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야히야 사리 후티 반군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홍해 북부의 얀부 해안에서 사우디 유조선 '와파' 호를 탄도미사일 여러 발로 성공적으로 타격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공격 시점은 언급하지 않았다.
샤리 대변인은 이날 공격한 사우디 유조선은 후티 반군이 지난달 22일 사우디 해상을 봉쇄한 뒤 표적으로 삼은 여덟 번째 선박이라고 주장했다.
후티 반군은 사우디 해상 봉쇄 이후 홍해 일대에서 사우디 유조선과 원유 시설, 공항을 공격해 왔다. 사우디는 이에 대응해 예멘의 호데이다 등 후티 반군의 거점을 공습하고 있다.
ez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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