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리바프 "이란은 말을 믿지 않고 행동으로 판단할 것"
X에 "상대가 먼저 행동 않는 한 이란도 행동하지 않을 것" 밝혀
- 권영미 기자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국회의장은 29일(현지시간) 이란은 (미국의)보장과 말을 신뢰하지 않으며 행동을 보고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란의 협상 대표인 갈리바프 의장은 X에 올린 글에 이같이 썼다.
그러면서 갈리바프는 상대방이 먼저 행동하지 않는 한 이란도 행동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이 먼저 합의 내용을 제대로 이행해야 이란도 약속한 대로 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외신들은 전날 미국과 이란이 휴전 연장과 호르무즈 해협 통행 제한 해제에 합의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아직 이를 승인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란 국영 언론도 최종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란 타스님 통신은 최근 며칠 동안 합의 내용이 변경되었다고도 보도했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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