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美·이란 협상에 고무적 진전"…합의 임박 징후
육군참모총장 이란 방문 후 성명서 "매우 생산적"
- 이지예 객원기자
(런던=뉴스1) 이지예 객원기자 = 미국과 이란의 종전을 중재해 온 파키스탄이 23일(현지시간) 협상에 '고무적인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파키스탄군은 이날 성명을 통해 아심 무니르 파키스탄 육군참모총장이 이란 수도 테헤란을 방문해 매우 생산적인 고위급 회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파키스탄군은 "지역 평화와 안정 지원을 위해 진행 중인 협의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지난 24시간의 협상은 최종적 양해를 위한 고무적 진전을 가져왔다"고 강조했다.
군은 무니르 참모총장이 이란의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회 의장,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 에스칸다르 모메니 내무장관 등 지도부를 두루 만났다고 밝혔다.
이란 외무부는 이날 파키스탄을 통한 미국과의 협상이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을 위한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주장했다.
인도를 방문 중인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오늘 오후든, 내일이든, 아니면 며칠 후든, 우리가 발표할 내용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며 "좋은 소식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z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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