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드호 인근서 보코하람 13명 사살 민간인 3명 사망
- 손미혜 기자
(은자메나 로이터=뉴스1) 손미혜 기자 = 차드군이 지난 주말 차드호 주변에서 급습한 이슬람 급진주의 무장세력 보코하람과 대치하는 과정에서 보코하람 13명과 민간인 3명이 사망했다고 차드 보안관계자가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보안관계자는 "모터보트를 탄 보코하람이 공격해오자 차드군이 이에 맞서 사격해 보코하람군 13명을 사살했으며 일부 차드군 군인들도 다쳤다"고 밝혔다.
이날 보코하람은 인근 카티킨 마을에 있는 30여명을 납치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보안관계자는 이들이 고속 모터보트에 인질을 실어 이동했으며 아직 장소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이지리아와 카메룬에서는 주말새 연이은 자살폭탄 테러로 최소 38명이 숨지고 100여명이 다쳤다.
나이지리아 북동부 도시 다마투루의 시장에서 26일 오전 40대로 보이는 여성이 자살폭탄테러를 저질러 19명이 숨지고 47명이 다쳤으며 전날 저녁 카메룬 북부 도시 마루아에서도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19명이 숨지고 62명이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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