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 마두로, 美 육군 최정예 특수부대 델타포스에 체포"
- 양은하 기자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미국의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 작전에 미 육군 최정예 특수부대 델타포스가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CBS뉴스에 따르면 델타포스가 이번 마두로 대통령 체포 작전을 수행했다고 미정부 당국자가 밝혔다.
미 합동특수작전사령부(JSOC) 소속인 델타포스는 '오사마 빈라덴 작전' 부대로 알려진 미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실과 함께 미국을 대표하는 최정예 특수부대로 통한다.
정식 명칭은 '제1특수부대 작전분견대-델타'로 대테러, 인질구출, 중요 시설 침투 및 정보확보 등이 주요 임무다.
1980년 이란 미 대사관 인질 구출 작전, 1993년 모가디슈 전투 투입, 2003년 이라크전 사담 후세인 체포 지원, 2019년 IS(이슬람국가) 전 지도자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 사살 작전 등을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엔 비록 실패했지만 IS가 장악한 시리아 동부 지역에서 미국인 인질을 구축하는 작전도 수행했다.
델타포스는 1970년대 들어 전 세계에서 항공기 납치, 외교관 인질극 등 국제 테러 사건이 급증하자 1977년 영국 공수특전단(SAS)을 모델로 창설됐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베네수엘라 공격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면서 마두로 대통령 부부를 생포해 베네수엘라 밖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yeh2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