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인권위, 북한 인권조사위원 3인 임명

통신에 따르면 커비 위원 외 나머지 2명의 위원들은 마르주끼 다루스만(68) 현 북한인권 특별보고관과 소냐 비세르코(65) 세르비아 인권운동가다.

커비 위원은 1996~2009년 호주에서 대법관으로 일했고, 캄보디아 인권 담당 UN 사무총장 특별대표, 세계보건기구 에이즈 글로벌 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다루스만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은 인도네시아 검찰총장 출신으로 2010년 이래 북한의 인권 상황을 감시해왔다. 또한 비세르코 인권운동가는 세르비아 헬싱키위원회 회원으로 전쟁 범죄 전문가다.

이번에 임명된 3인의 북한 인권조사 위원들은 북한 내부에서 벌어지는 각종 인권침해 사례에 대해 조직적이고 포괄적인 조사를 벌이게 된다.

북한에는 현재 약 20만여 명의 정치범들이 수용소에 수감돼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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