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유엔 채택 무기거래조약..합의 결여"
홍레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ATT에 대한 중국의 기권과 관련, "중국 역시 무기거래 규제 조약을 지지하지만 유엔 총회에서 채택하는 것에는 찬성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홍 대변인은 중국은 "모두가 용납할 수 있는" ATT 협상을 지지한다면서 채택을 위한 합의 불충분으로 "(국가간) 격차가 벌어지고 조약의 실효성과 보편화에 도움되지 않는 갈등이 유발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중국이 ATT 투표에서 기권한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이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엔은 전날 총회에서 ATT 채택 여부를 표결에 부쳐 찬성 154표, 반대 3표, 기권 23표로 가결했다.
북한, 이란, 시리아 등은 반대표를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러시아, 이집트, 인도 등은 기권했다.
ezyea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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