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재무 "기준금리 인하할지도"

펠리페 라레인 칠레 재무장관. ©로이터=News1
펠리페 라레인 칠레 재무장관. ©로이터=News1

경제성장세 둔화로 칠레도 기준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고 칠레 유력일간지 엘 메르쿠리오가 펠리페 라레인 칠레 재무장관을 인용해 2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라레인 장관은 "총수요의 감소로 다른 시나리오가 각광받고 있다"며 "기준금리 인하를 보장할 순 없지만 기준금리 인하도 고려중인 항목임에는 틀림없다"고 말했다.

칠레는 2012년 1월 이래 기준금리를 5.0%로 동결해왔다. 수출 의존적인 칠레 경제에 외적 리스크가 부담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 급격한 칠레 경제의 둔화로 칠레 중앙은행이 12개월 이내에 기준금리를 4.75%로 인하할 것이란 전망이 늘고 있다.

전에는 지난해 1월이후 올 연말까지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한편 로드리고 베르가라 칠레 중앙은행 총재도 24일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칠레 경제의 성장세 둔화와 낮은 인플레이션율로 더 많은 경기부양책을 시행할 여지가 있다"며 "기준금리 인하도 고려요소 중 하나"라고 말했다.

wit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