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 순환주 상승에 5년래 최고치 출발

글로벌 경제의 새로운 회복 신호에 힘입어 투자자들이 경기 변동에 민감한 순환주 매입에 나서고 있다.

런던 FTSE 300지수는 오후 3시7분(한국시간) 현재 전장 대비 0.2% 상승한 1250.63을 기록 중이다. 이는 2008년 중반 이후 최고치다. FTSE 300지수는 올 들어 10% 이상 올랐다.

HSBC 시큐리티스의 로버트 파크스 증시 전략가는 "미국에서 양호한 경제지표들이 나오고 있다"면서 "증시는 오를 것이며 금융주에 투자하는 게 가장 유리하다"고 말했다.

17일 발표된 미국의 이달 소비자신뢰지수는 83.7을 기록, 지난 2007년 7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한 지난달 경기선행지수는 95로 전월 대비 0.6% 올라 5년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일본은 20일 자국에 대한 경기 평가를 2개월 만에 상향조정했다.

이날은 순환주들이 거래가 활발해지고 있다. 유럽의 자동차 부문은 전장 대비 0.7% 오른 채 거래 중이고 기술 부문은 전장 대비 0.4%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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