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5초면 충분"…TV중계에 잡힌 미모의 여성, 신상·출신까지 싹 털렸다
- 김학진 기자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미국 대학 미식축구 경기를 관람하던 한 여성 관중이 ESPN 중계 카메라에 5초간 포착된 뒤 순식간에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7일(현지 시각)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 닛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시시피대학교와 루이빌대학교의 경기 도중 ESPN 중계 카메라가 관중석에 앉아 있던 한 여성을 비췄다.
당시는 3쿼터 미시시피대가 24-22로 앞서던 상황이었다. 루이빌대가 터치다운을 기록한 순간 카메라는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경기를 지켜보던 여성을 비췄다.
미시시피대 응원석에 자리한 여성은 상대 팀이 공격을 성공한 순간 휴대전화를 든 채 팔을 들어 올렸다가 두 손을 머리 위에 얹으며 초조한 표정을 지었다.
ESPN의 5초 분량의 짧은 중계 장면은 경기 직후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확산했다. 이후 대학생들을 소개하는 X 계정 '캠퍼스 큐티스'에는 이 여성의 이름을 '사라 스미스'라고 공개하면서 신상이 퍼지기 시작했다. 해당 계정에선 비키니 차림의 스미스의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여성의 것으로 추정되는 인스타그램 계정도 온라인에서 공유됐다. 하지만 현재 계정은 비공개 상태로 전환된 상태였으며, 비공개로 전환되기 전 미시시피대학교 졸업생이자 테네시주 녹스빌 출신이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현재까지 여성은 갑작스럽게 쏟아진 관심에 대해 공개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한편 이날 경기는 미시시피대의 41-38 승리로 끝났다. 미시시피대 키커 루카스 카르네이루는 경기 종료와 동시에 48야드 필드골을 성공시키며 극적인 승리를 확정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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