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알프스 산간 마을서 관광버스 전복 사고…"여러명 사망"
알프스 국립공원 인근서 네덜란드 관광버스 전복
- 김지완 기자
(서울=뉴스1) 김지완 기자 = 스위스의 알프스 산간 마을에서 관광버스 전복 사고가 발생해 여러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스위스 동부 그라우뷘덴주 경찰은 10일(현지시간) 엑스(X)를 통해 여행용 버스가 연루된 사고 현장에 응급 대응팀이 출동했다며 "여러 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이 사고는 그라우뷘덴주 수슈와 체르네츠 사이에서 발생했다. 체르네츠는 100㎢ 이상의 광활한 알프스 자연 보호 구역인 스위스 국립공원의 입구이다.
스위스 언론이 공개한 영상에는 도로 아래로 옆으로 전복된 버스 주변을 구조대원들이 오가는 모습과 인근에 대기 중인 헬리콥터의 모습이 담겼다.
네덜란드 여행사 총연합회(ANVR) 대변인은 여행사 OAD 소속 버스에 중대한 사고가 발생했으며, 당시 버스에 승객 48명이 탑승해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승객들이 "OAD의 네덜란드 고객들"이라며 "현재로서는 사망자나 부상자 수를 밝힐 수 없다"고 네덜란드 신문 '데 텔레그라프'에 전했다.
gw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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