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크라 수도 또 미사일·드론 공습…최소 10명 사망(종합)
- 윤다정 기자, 권영미 기자

(서울=뉴스1) 윤다정 권영미 기자 = 6일(현지시간) 새벽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대해 미사일·드론 공습을 감행해 현재까지 10명이 숨졌다.
로이터·AFP에 따르면, 티무르 트카첸코 키이우 군청청장은 텔레그램을 통해 "현재까지 러시아의 공격으로 인해 사망자 9명, 어린이 5명을 포함한 부상자 46명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안타깝게도 최종 집계는 아니다. 구조 작업이 여전히 진행 중"이라며 향후 사망자가 더 늘어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이날 오전 우크라이나 키이우 북서쪽에서 발생한 사망자 1명을 더해 사망자는 모두 10명에 달한다.
목격자들은 키이우 전역에서 연쇄적인 폭발음이 들렸고, 우크라이나 방공망이 러시아 드론을 요격하는 모습도 확인됐다고 전했다.
비탈리 클리치코 키이우 시장은 텔레그램을 통해 "역사적인 포딜 지구의 한 주거 건물이 공격받았다"며 "7층부터 9층까지 주민들이 갇혀 있다"고 밝혔다.
또한 드론 잔해가 다른 주거 건물과 여러 지역에 떨어졌다고 덧붙였다.
앞서 러시아가 지난 1일 밤부터 2일 오전에 걸쳐 수백 대의 드론과 수십 발의 미사일을 키이우에 집중적으로 발사해 최소 30명이 숨졌다.
mau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