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사상 처음 '폭염 적색 경보' 발령…8개 주 적용

25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피해 운하로 뛰어들고 있다. 2026.06.25. ⓒ AFP=뉴스1
25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피해 운하로 뛰어들고 있다. 2026.06.25. ⓒ AFP=뉴스1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네덜란드가 25일(현지시간) 사상 처음으로 '폭염 적색 경보'를 발령했다.

AFP에 따르면, 네덜란드 기상청은 전국 12개 주 중 8개 주에 적색 경보를 발령했으며 27일까지는 유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북부 지역과 남부 제일란트주는 황색 경보가 유지된다.

기록적인 폭염이 유럽을 덮친 가운데 네덜란드에서도 일부 지역에서는 최고 기온이 40도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네덜란드 국영 철도 운영사는 폭염으로 인해 열차 운행을 축소했다.

빈센트 카레만스 네덜란드 인프라·수자원관리부 장관은 꼭 필요한 경우에만 도로를 이용할 것을 권고했다.

mau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