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우크라 전쟁' 2027년까지 지속 예상…"對러 제재도 이어질 것"
"우크라 모든 재정적 수요, 외부 지원 통해 내년 말까지 충족"
- 유철종 전문위원
(서울=뉴스1) 유철종 전문위원 = EU 집행위원회가 21일(현지시간) 발표한 봄철 경제전망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이 올해를 넘어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이날 자체 입수한 집행위원회 봄철 경제전망 보고서 전문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보고서는 "(집행위가 근거로 삼는) 기본 시나리오는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한) 역내 지정학적 긴장이 2026~2027년 동안 그대로 유지될 것이며, 대 러시아 제재도 검토 대상 기간 내내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발디스 돔브로브스키스 EU 경제담당 집행위원은 이 같은 전망을 제시하면서 우크라이나의 모든 재정적 수요는 외부 금융지원을 통해 2027년 말까지 충족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그는 또 EU가 약속한 900억 유로 규모의 2026~2027년 기간 우크라이나 군사지원 프로그램 승인 절차가 사실상 마무리됐으며, 오는 6월 중순 지원금 첫 회분이 우크라이나 측에 전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cjyou@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