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군 "러시아 흑해함대 사령관, 미사일 공격으로 사망"(상보)

사령관 포함 장교 34명 숨지고 105명 부상

22일(현지시간) 크림반도 세바스토폴에 있는 러시아 흑해 함대 본부가 우크라이나 군의 미사일 포격을 받아 연기가 솟아 오르고 있다. 2023,9,24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흑해함대 사령관이 사망했다고 2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특수작전군은 지난 22일 크름반도 세바스토폴 항구 인근 러시아 흑해함대 사령부를 미사일로 공격해 전례 없는 피해를 입혔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크라이나 특수작전군은 "(러시아 측에서) 흑해함대 사령관을 포함해 34명의 장교가 사망했으며 105명이 부상을 입었다"며 "흑해함대 본부는 회복할 가망이 없다"고 주장했다.

러시아 흑해함대 사령관은 빅토르 소콜로프(61) 제독이다. 러시아 측은 공격 받은 사실을 인정했으나 사령관의 생사 여부를 알리지 않았다.

past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