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佛 월드컵 우승에 마크롱 '주먹 불끈'
경기장 VIP석…크로아티아 대통령과 '대조적'
- 정이나 기자
(서울=뉴스1) 정이나 기자 = 프랑스의 월드컵 우승에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보인 반응이 화제다.
15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크로아티아와의 결승전에서 프랑스가 4대 2로 승리하자 경기장 VIP석에 앉아있던 마크롱 대통령이 두 팔을 들고 일어나 주먹으로 허공을 가르며 환호성을 지르는 모습이 포착된 것.
바로 옆에 가만히 앉아있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자제하는 모습으로 앉아있는 콜린다 그라바르 키타로비치 크로아티아 대통령과는 확실히 대비되는 모습이었다.
마크롱 대통령은 경기 후에는 자신의 트위터에 "감사합니다"(MERCI)라는 짧은 트윗을 올려 국가대표팀에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날 경기에 앞서 마크롱 대통령은 크렘린궁에서 푸틴 대통령과 회동했다.
마크롱 대통령이 이 자리에서 푸틴 대통령에게 월드컵을 완벽하게 치러냈다고 인사를 건네자 푸틴도 프랑스의 결승전 진출을 축하하는 것으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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