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경찰 "대홍수 후 270구 시신 수습…부상자 60여명 치료"

네팔 누와코트 지구에서 트리슐리강과 타디강이 합류하는 지점에 갑작스러운 홍수가 발생해 27일(현지시간) 가옥이 진흙탕에 잠겼다. 2026.8.27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네팔 경찰이 27일(현지시간) 네팔과 중국령 티베트를 덮친 대홍수 이후 네팔에서 총 270구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경찰 당국은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와에서 16구 △누와코트에서 12구 △다딩에서 20구 △치트완에서 108구 △고르카에서 20구 △탄아후에서 9구 △동부 나왈파라시에서 62구 △서부 나왈파리시에서 15구가 발견됐다.

또한 경찰 당국은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거나 퇴원한 부상자는 66명이라고 밝혔다.

8040명의 경찰 인력이 동원됐으며 현재 28명의 경찰이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yellowapoll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