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중국해서 62명 태운 베트남 화물선 침몰…中당국 "39명 구조"

실종자 23명 수색 중

남중국해 스프래틀리 군도에 있는 필리핀령 티투섬(필리핀 당국 배포) 2024.3.25 ⓒ AFP=뉴스1

(서울=뉴스1) 진성훈 기자 = 베트남 선원 62명을 태운 베트남 화물선이 남중국해에서 침몰해, 중국 측이 39명을 구조하고 실종된 23명을 수색하고 있다고 중국 관영 CCTV와 신화통신 등이 26일 보도했다.

사고 화물선은 길이 약 70m의 999톤급 '코이 응우옌 18호'로, 중국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스프래틀리 군도(난사군도) 중 가장 큰 암초인 피어리 크로스 암초 인근 해역에서 전날(25일) 오후 6시쯤 중국 측 구조선에 첫 조난 신호가 전해졌다.

현재 중국 선박 6척, 구조 헬리콥터 1대, 베트남 선박 1척이 현장에서 수색 및 구조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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