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증시 일제 급등 출발, 코스피 5.47%…최고 상승률

코스피 지수가 5% 넘게 오르며 장 초반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77.58%(5.49%) 상승한 5330.04로 출발했다. ⓒ 뉴스1 황기선 기자
코스피 지수가 5% 넘게 오르며 장 초반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77.58%(5.49%) 상승한 5330.04로 출발했다. ⓒ 뉴스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전일 미국증시가 조기 종전 기대로 일제히 랠리하자 아시아증시도 모두 급등 출발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일본의 닛케이는 3.36%, 한국의 코스피는 5.47%, 호주의 ASX는 1.77% 각각 상승, 출발하고 있다.

특히 한국의 코스피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또는 코스닥 선물) 가격이 전일 대비 일정 비율 이상 급등락하고 1분 이상 지속될 때, 현물시장에 연결된 프로그램 매매 호가를 5분간 정지시키는 제도다.

아증시가 일제히 급등 출발하고 있는 것은 전일 뉴욕증시가 일제히 랠리했기 때문이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다우는 2.49%, S&P500은 2.91%, 나스닥은 3.83% 각각 급등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지속돼도 이란을 떠날 수 있다고 말하고, 이란 대통령도 휴전에 열려 있다고 밝힘에 따라 조기 종전 기대감이 급부상했다.

중화권 증시는 개장 전이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