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한 데이트레이더 이재명 지금은 개미들의 영웅"(상보)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실패한 데이트레이더 이재명 한국 대통령이 한국증시를 세계 최고의 증시로 만들어 개미들의 영웅이 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3일 보도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약 30년 전 실패한 데이트레이더였다. 그런 그가 한국 증시를 세계 최고의 증시로 만들어 개미들의 영웅이 됐다고 블룸버그는 평가했다.
데이트레이더였던 그는 돈을 많이 벌지는 못했다. 당시 한국 증시가 이른바 작전세력에 의해 움직였기 때문이다.
그는 이에 분노했고, 30년 후 대통령이 되자 자본시장 개혁에 착수했다.
그의 분노는 지난해 6월 집권 이후 모든 주주에게 공정한 경쟁의 장을 제공하고 이사회 책임을 강화하는 광범위한 금융 개혁으로 이어졌다.
그의 집권 이후 코스피는 연일 랠리해 지난 주말(20일) 5800선을 돌파했다. 이로써 코스피는 올 들어 38%, 그의 집권 이후로는 115% 폭등했다. 그의 선거 구호인 ‘코스피 5000’을 초과 달성한 것이다.
물론 최근 코스피 랠리는 반도체 수퍼 사이클이 가장 큰 원동력이지만, 그의 이같은 개혁도 코스피 랠리의 주요 원인이다.
이 랠리로 한국의 1400만 개미(개인투자자)들에게 그는 영웅이 됐다. 이로 인해 그의 지지율은 60%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3일 윤석열 친위 쿠데타 이후 흔들리던 나라에 안정을 가져다주었다.
코스피 지수가 급등하면서 소비자 신뢰와 지출이 조금씩 상승하는 기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중요한 것은 자금이 부동산 시장에서 증시로 이동할 조짐이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한국에서 부동산 시장은 수십 년 동안 부를 창출하는 유일한 방법으로 여겨졌으며, 가구 자산의 거의 4분의 3을 차지했다.
그러나 부동산 ‘몰빵’ 시대가 끝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KB 증권의 글로벌 투자 전략가 피터 S. 김은 "금융 자산에 대한 부동산의 과도한 집중이 곧 반전될 것"이라며 "이것이 앞으로 10년간 한국에서 일어날 가장 심오한 변화 중 하나"라고 말했다.
코스피 5000 달성은 이재명 대통령에게도 자신감을 준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제 부동산 가격 안정에 매진하고 있다.
그는 이달 초 다주택 소유자들에게 이례적으로 엄중한 경고를 전했다. 정부가 부동산 관련세를 인상하기 전에 남은 주택을 팔 마지막 기회를 주겠다고 밝히고,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부동산 가격을 잡겠다”고 다짐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블룸버그는 이와 함께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 이력도 자세히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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