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증시 일제 하락 출발…코스피 0.95% 하락, 4000 붕괴

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개장 시황이 나오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9시 5분 전일 종가와 비교해 25.18포인트(p)(0.63%) 하락한 4001.27로, 코스닥은 전일 대비 11.77p(1.31%) 하락한 886.40으로 출발했다. ⓒ News1 김성진 기자
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개장 시황이 나오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9시 5분 전일 종가와 비교해 25.18포인트(p)(0.63%) 하락한 4001.27로, 코스닥은 전일 대비 11.77p(1.31%) 하락한 886.40으로 출발했다. ⓒ News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전일 미국증시가 일제히 급락하자 아시아 증시도 모두 하락 출발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일본의 닛케이는 0.49%, 한국의 코스피는 0.95%, 호주의 ASX는 0.05% 하락하고 있다.

코스피의 낙폭이 가장 큰 것. 특히 코스피는 4000선이 붕괴했다.

이는 전일 미국증시가 일제히 급락했기 때문이다. 다우는 0.84%, S&P500은 1.12%, 나스닥은 1.90% 각각 하락했다.

지난 10월 미국의 해고가 22년래 최대를 기록했다는 소식으로 다시 인공지능(AI) 고평가 우려가 나오면서 미국증시는 일제히 급락했다.

한편 중화권 증시는 개장 전이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