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호주 산불에 폐허로 변한 집

21일 호주 시드니 서쪽 70㎞ 떨어진 윈말리 교외에서 주민 델리아 스미스 씨(왼쪽)가 블루마운틴 산불로 폐허가 된 집 주위를 남편과 함께 살펴보고 있다. 지난 17일 수십곳에서 산불이 발생해 시드니 외곽 수천 헥타르의 숲, 농지, 주택을 집어삼킨 이래 200가구 이상이 피해를 입었다. 호주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뉴사우스웨일스 주엔 비상사태가 발령돼 있다. 이번 주 후반 덥고 바람 부는 날씨가 예고돼 있어 블루마운틴에서 가장 위험한 산불 3개가 거대한 대형산불로 합쳐질 수 있다는 두려움을 불러일으켰다고 주 소방국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