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 로컬스티치와 코리빙 하우스 숙박 예약 받는다

"여행객과 개인 창작자들이 함께 하는 거주 공간 확대"

손희석 에어비앤비 코리아 컨트리 매니저(왼쪽)와 김수민 로컬스티치 대표(오른쪽)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에어비앤비가 스타트업 로컬스티치와 업무 협약을 맺고, 국내외 여행객과 코리빙 하우스에 거주하는 개인 창작자들이 아이디어를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코리빙(Co-Living)은 함께(Cooperative)와 산다(Living)라는 의미가 합쳐진 용어로 여러 입주자의 개인 공간이 완벽하게 보장된 상태에서 다수가 사용하는 거실 및 부엌 제공을 넘어 문화와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주거 형태를 뜻한다.

에어비앤비와 업무 협약을 맺은 로컬스티치는 특화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공유공간을 함께 이용하는 코리빙 주거와 코워킹 업무시설을 운영하는 스타트 업이다. 현재 서울 지역에 13개 지점을 기반으로 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

로컬스티치의 거주자들은 스타트업 운영자, 프리랜서 작가, 셰프, 바리스타, 심리상담가, 공방 운영자 등 자신만의 브랜드나 콘텐츠를 이용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벌이는 소규모 비즈니스 운영자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로컬스티치는 에어비앤비의 호스트로 나서, 창의적인 업무를 하는 거주자들이 모인 곳에서 함께 살아보고 싶은 이들을 위해 코리빙 하우스 예약을 받게 된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