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호텔의 혁신, 이비스 동대문·해운대 동시 오픈
국내 첫 선 보이는 플래그십 이비스
- 윤슬빈 기자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다음달 1일, 업계 최초로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과 이비스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가 동시 오픈한다.
이를 기념해 30일 오전 서울 을지로 5가 사거리에 위치한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서 오픈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패트릭 바셋 아코르호텔그룹 아시아지역 최고운영책임자는 “이비스는 굉장히 급속도로 성장하는 호텔로 풀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코노미 호텔이라고 생각하면 된다"며 "이코노미 호텔 최초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고객의 모든 요구를 15분 내에 해결해주는 ‘15분 개런티 서비스’를 비롯해 5성급 호텔도 실행하기 어려운 서비스들이 마련돼 있다"고 전했다.
이비스(ibis)는 전 세계적으로 1000여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인터내셔널 이코노미 호텔 브랜드다. 지난 2003년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을 개관하며 국내 이코노미 호텔 시장의 문을 열었다.
이번 이비스 앰배서더 동대문·부산 오픈으로 국내 이비스 패밀리 호텔은 전국 6개 도시 19개 호텔로 늘어났다.
이비스 앰배서더는 비즈니스호텔 브랜드 최초로 자체 개발된 침구 및 침대세팅인 ‘스위트 베드’를 선보이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에 투숙객의 건강까지 챙긴 ‘이비스 키친’를 비롯해 오전 4시 조식서비스, 15분 개런티 서비스, 엑스트라 스마일 서비스 등 고객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특히 서울 동대문과 부산 해운대의 이비스 앰배서더는 이비스 브랜드의 새로운 스타일이 적용된 이비스 플래그십 호텔로 기존 호텔과의 차별화를 뒀다.
디자인을 강조한 공용 공간, 침실과 완벽하게 분리돼 독립적 공간을 확보한 화장실과 샤워실, 고객 성향을 맞춘 메뉴와 식단을 선보이는 레스토랑, 온라인 체크인·체크아웃 서비스 등 이비스 브랜드의 핵심가치인 ‘궁극적인 편안함’을 구현했다.
기존 이코노미 호텔의 불편한 점을 개선하는 데에도 더욱 초점을 뒀다. 욕실과 침실을 슬라이딩 도어로 분리하고 최신 샤워 시설을 구비했으며, 3인 이상의 가족단위 여행객을 위한 트리플룸 및 패밀리룸, 2개의 트윈룸을 오픈한 커넥팅 룸 등 객실 구성 또한 다양해졌다.
또한 대규모 혹은 중소규모의 기업 행사와 연회, 가족 행사까지 가능한 연회장과 도심 혹은 해변으로 전망이 극대화 된 루프톱(Rooftop) 등의 시설도 부족함 없이 갖췄다.
아울러 이비스 앰배서더는 이번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핫딜 섬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오는 8월 28일까지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을 예약하는 고객에게 최대 20%, 8월 31일까지 해운대 예약자에게 1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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