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7 여자배구대표팀, '리틀 김연경' 손서연 앞세워 세계무대 도전
7일부터 칠레에서 진행
- 김도용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4강을 목표로 하는 한국은 '리틀 김연경' 손서연을 앞세워 세계 강호들과 맞선다.
이승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7일부터 17일까지 칠레에서 열리는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 여자 U17 배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한국은 지난해 열린 16세 이하(U16)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우승,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획득했다.
총 24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6팀씩 4개 조로 나뉘어 진행돼 각 조 상위 4팀씩 16강 진출권을 획득한다.
4강 진출을 목표로 내세운 한국은 '리틀 김연경' 손서연(선명여고)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한국은 푸에르토리코, 대만, 이탈리아, 도미니카공화국, 알제리와 D조에 속했다.
신장 181㎝의 손서연은 U16 아시아선수권 MVP와 득점왕을 동시에 차지하며 우승을 이끌었다. 이번 대회에서도 공격의 핵으로 활약할 전망이다. 손서연과 중학교 시절부터 호흡을 맞춰온 세터 이서인(선명여고)의 경기 운영 역시 한국의 성적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이와 함께 지난해 아시아 정상 등극에 힘을 보탰던 주축들도 이번 대표팀에 포함돼 세계 강호들을 상대로 도전에 나선다.
한국 대표팀의 전 경기는 인터넷 방송 플랫폼 SOOP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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