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신생팀 SOOP, 베테랑 전새얀·신예 송은채 영입…선수층 보강

김세진 감독 "경험·패기 조화 이루는 선수단 구성 중점"

V리그 SOOP에 합류한 전새얀. (SOOP 제공)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V리그 신생팀 SOOP 수퍼스가 베테랑 공격수 전새얀(30)과 신예 송은채(20)를 영입했다.

SOOP은 8일 "자유신분 선수 전새얀, 송은채와의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페퍼저축은행을 대신해 V리그에 참여하는 SOOP은 즉시 전력과 미래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두 선수의 영입을 결정했다.

V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전새얀은 한국도로공사에서 2019-20시즌부터 2024-25시즌까지 6시즌 연속 세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으며, 2021-22시즌에는 225득점을 올리는 등 꾸준한 공격력을 선보였다.

SOOP에 새둥지를 튼 송은채. (SOOP 제공)

2006년생 송은채는 부평여중·부개여고를 거쳐 도로공사에서 프로 무대를 경험한 젊은 자원이다.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을 갖춘 선수로, 새로운 환경에서 기량 발전을 이어갈 것이라는 기대다.

김세진 SOOP 감독은 "창단 첫 시즌에는 경험과 패기가 조화를 이루는 선수단 구성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두 선수 모두 서로 다른 장점을 가진 만큼 팀 전력에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OOP은 이후로도 선수단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추가 영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starburyn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