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감독' 김연경, '인쿠시의 나라' 몽골서 환대…"수백만의 우상"
몽골배구협회 초청으로 방문
- 안영준 기자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신인감독 김연경' TV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인기를 얻은 '배구 여제' 김연경(은퇴)이 몽골을 방문해 환대받았다.
몽골배구협회는 5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김연경과 표승주(은퇴)가 몽골배구협회 관계자들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하며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배구선수이자 수백만 젊은이의 우상인 한국 배구인 김연경이 몽골을 찾았다"고 소개했다.
둘은 2025-26시즌 몽골 전국리그 여자부 챔프전을 찾아 시구하고, 경기를 관전했다. 이어 몽골배구협회의 초대로 만찬도 가졌다.
지난해 방영된 TV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은 은퇴했거나 프로배구 무대에서 밀려난 이들이 다시 꿈을 찾아가며 성장하는 스토리를 담았다. 김연경은 감독, 표승주는 간판선수로 활약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몽골 출신 인쿠시와 타미라가 김연경 제자이자 표승주 동료로 출연, 몽골 내에서 프로그램과 출연진까지 큰 인기를 끌었다는 후문이다.
이후 인쿠시는 '신인감독 김연경' 활약을 바탕으로 정관장에 입단, 꿈에 그리던 V리그 입성해 스타덤에 올랐다.
고희진 정관장 감독은 "인쿠시의 효과로 몽골 내에서 한국 배구에 대한 관심도 크고, 몽골 분들이 V리그와 정관장 경기도 챙겨본다고 들었다"고 귀띔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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