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 미래 유망주, '연합팀' 구성해 포르투갈 '이베르컵' 참가
- 임성일 스포츠전문기자

(서울=뉴스1) 임성일 스포츠전문기자 = 전북현대모터스 미래 유망주들이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계무대로 향한다.
전북현대는 "오는 4월1일부터 5일까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리는 유스 축구 대회 '이베르컵(IberCup) 카스카이스 2026'에 구단 산하 U18전주영생고와 U15동대부속금산중 연합팀이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참가한 네덜란드 '오텐 이노베이션컵'과 미국에서 열린 'GA Cup'에 이어 전북현대가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유스 인재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전북은 U18팀 1학년 12명과 U15팀 3학년 6명 등 총 18명으로 팀을 구성됐다.
고등부 진학을 앞둔 중등부 3학년과 고교 무대 적응기에 있는 1학년 선수들을 연합팀으로 구성, 신체적·기술적으로 한 단계 높은 유럽 축구를 경험하게 해 성장의 기폭제로 삼겠다는 복안이다.
2009년 창설된 이베르컵은 전 세계 유망주들이 집결하는 최고 수준의 대회이다.
올해는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출전하는 전북현대 유스연합을 비롯해 베르더 브레멘(독일), UD 알메리아(스페인), FC 알베르카(포르투갈) 등 전 세계 26개 유스팀들이 참가해 우승컵을 다툰다.
전북은 4월1일 알베르카와의 1차전을 시작으로 US 유스 사커와 2차전, 4월 2일 베르더 브레멘과 3차전을 치르고 비엘리트 그룹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팀과 16강전을 벌인다.
전북 구단은 '이베르컵은 세계 각국의 유소년 팀들이 참가하는 수준 높은 대회로 선수들에게 큰 경험이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한 단계 성장하고 향후 전북N팀과 A팀에서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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