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전북, '18세' 김예건 준프로 계약 체결

"책임감 갖고 선배들에게 많이 배우겠다"

전북 현대와 준프로 계약을 체결한 김예건. (전북 현대 제공)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전북 현대가 구단 유스 출신 김예건(18)과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전북은 20일 "전북 18세 이하(U18)팀 전주영생고에 재학 중인 미드필더 김예건과 준프로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또래 연령대에서 뛰어난 기량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김예건은 전북 15세 이하(U15)팀 동대부속금산중 입단 당시부터 주목받았던 선수다.

전북 U15 팀 시절부터 전국 단위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성장했고, 전북 U18 팀에서도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연령별 국가대표팀에서의 활약도 돋보인다. 김예건은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17세 이하( U17) 아시안컵과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등 주요 국제무대에서 '중원 사령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연령별 대표팀의 주축선수로 성장했다.

김예건은 전북 N팀(2군) 훈련 및 일정에 참여하며 단계적으로 프로 무대 적응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예건은 "전북이라는 최고의 구단과 준프로 계약을 맺어 영광이다. 준프로 선수로서 책임감을 갖고 선배들에게 많이 배워 팬들에게 기쁨을 주는 선수가 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dyk06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