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아시아 클럽 대회 랭킹 3위…1위 사우디·2위 일본

17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2025/26 리그 스테이지 8차전 FC서울과 산프레체 히로시마의 경기에서 전반 서울 파트리크 클리말라가 PK를 성공한 뒤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2.17 ⓒ 뉴스1 박정호 기자
17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2025/26 리그 스테이지 8차전 FC서울과 산프레체 히로시마의 경기에서 전반 서울 파트리크 클리말라가 PK를 성공한 뒤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2.17 ⓒ 뉴스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한국 프로축구 K리그가 아시아 클럽 대회 랭킹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일본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24일(한국시간) 2025-26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AFC 챔피언스리그2(ACL2), AFC 챌린지리그(ACGL) 성적을 반영한 아시아 남자 클럽 대회 랭킹을 발표했다.

한국은 85.854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ACLE에 출전한 FC서울과 강원FC가 16강에 올랐지만, 울산HD는 조기 탈락했다. 포항 스틸러스도 ACL2 16강에서 고배를 마셨다.

사우디아라비아가 122.195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일본은 108.952점으로 2위에 올랐다.

4~10위는 아랍에미리트(UAE), 이란, 카타르, 태국, 중국, 호주, 우즈베키스탄 순이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아시아 남자 클럽 대회에 참가하지 않는 북한은 33위(9.804점)에 머물렀다.

AFC는 최근 8개 시즌 아시아 클럽 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리그별 순위를 매긴다.

점수는 최근 시즌일수록 높게 반영해 이를 합산한다. 2017시즌 0.3배, 2018시즌 0.4배, 2019시즌 0.5배, 2021시즌 0.6배, 2022시즌 0.7배, 2023-24시즌 0.8배, 2024-205시즌 0.9배, 2025-26시즌 1배다.

AFC는 남자 클럽 대회 랭킹으로 각 리그에 ACLE, ACL2, ACGL 출전권을 배정한다.

rok195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