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HD, K리그 적응 마친 브라질 윙어 페드링요 영입

서울 이랜드, 제주SK에서 활약한 측면 공격수

울산HD가 윙어 페드링요를 영입했다. (울산 제공)

(서울=뉴스1) 임성일 스포츠전문기자 = 울산 HD가 K리그 적응을 마친 브라질 출신 공격수 페드링요를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브라질 폰테 프레타 유스 출신인 페드링요는 보우타 헤돈다, 아바이 등 브라질과 키프로스 프로리그에서 경험을 쌓았다. 그리고 2025시즌을 앞두고 서울 이랜드에 입단, K리그에 입성했다.

페드링요는 서울 이랜드 소속으로 K리그2 17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했고 여름 이적시장에서 제주SK로 임대 이적해 1부리그까지 경험했다.

울산 구단은 "페드링요는 폭발적인 스피드를 활용한 1대1 돌파 능력이 우수하며, 왼발 킥이 정교해 세트피스와 중거리 슛에서도 강점을 보인다"면서 "특히 팀 스포츠 축구에서 중요한 '헌신'을 몸에 갖춘 선수다. 폭넓은 활동량과 빠른 공수 전환을 통해 팀의 전술적 유연성을 높여줄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이어 "페드링요의 합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와 국내 대회를 병행하며 명가 재건에 도전하는 울산의 공격진에 활력을 더해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페드링요는 "팀 승리를 위해 헌신하는 선수가 되겠다. 울산 팬들과 동료들에게 신뢰받는 선수가 되도록 겸손하게 노력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lastuncl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