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베테랑 김인성과 재계약…"포항은 내게 특별한 팀"
- 임성일 스포츠전문기자

(서울=뉴스1) 임성일 스포츠전문기자 = 포항스틸러스가 김인성(36)과 동행을 이어간다.
포항은 31일 "그라운드 안팎에서 모범을 보이며 베테랑으로서 가치를 증명해 온 김인성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K리그 정상급 '스피드 레이서로 손꼽히는 김인성은 서른 중반이 넘은 나이에도 성실한 자기 관리를 통해 자신의 장점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김인성은 정규리그 33경기에 출전해 3골 2도움을 올렸다. 또 ACL2 그룹스테이지 전 경기에 함께하며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수행했다. 앞으로 4경기만 더 출전하면 포항 소속 K리그 100경기 이정표를 세운다.
김인성은 “포항은 내 축구 인생에 있어 너무도 의미 있는 팀이다. 좋을 때나 어려울 때나 한결같은 끈끈한 분위기는 다른 팀에서 전혀 경험하지 못한 것"이라며 "포항에서 리그 우승을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한다. 내년에 팀이 더 강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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