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U-23 대표 출신 FW 박인혁 영입…"10골 이상 목표"
- 김도용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대전 시티즌이 7일 독일 분데스리가 호펜하임 소속의 U-23 대표팀 출신 공격수 박인혁(23)을 영입했다.
박인혁은 영등포공고시절부터 탁월한 신체조건과 축구 센스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2014년 경희대에 진학 뒤에는 U리그 챔피언십 3위(2014), 춘계연맹전 우승(2015)을 이끌었다.
이를 바탕으로 대학대표로 덴소컵 한·일 정기전에 출전, 호펜하임의 눈도장을 받았다. 박인혁은 2015년 호펜하임에 입단한 뒤 FSV프랑크푸르트(독일), FC코페르(슬로베니아), 보이보디나(세르비아) 등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꾸준히 부름을 받았다. U-18대표팀을 시작으로 U-19, U-23세 대표팀에 꾸준히 승선, 기량을 인정받아 왔다. 비록 본선 무대를 밟지 못했지만 2016 리우 올림픽 대표팀에 소집되기도 했다. 지난 1월에 열린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도 출전했다.
박인혁은 187cm의 탁월한 신체조건에 최전방과 측면 미드필더까지 고루 소화할 수 있는 공격수로 평가 받는다.
대전에서 K리그 무대에 첫 도전장은 내민 박인혁은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대전에 감사드린다. 신인 선수로 첫 도전인 만큼 투지 있는 모습으로 그라운드에서 어필하겠다. 좋은 모습으로 많은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것이 첫 번째 목표다. 출전한 경기에서는 최선을 다해 승격에 기여하겠다. 10골 이상 기록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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