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셀타 팬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고 싶다"

셀타비고의 박주영(28)이 남은 시즌 동안 최선을 다해 팬들에게 좋은 기억을 남기고 싶다고 밝혔다.
박주영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지역지 라보즈 데 갈리시아와의 인터뷰에서 "나에게 셀타비고에서 남은 시간이 많지는 않지만 좋은 활약을 펼쳐 팬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고 싶다"며 "이것이 내가 매 경기를 뛰는 이유"라고 말했다.
박주영은 이어 "데포르티보전 골을 통해서 자신감을 얻었다"며 "이제 스페인 리그에 적응한 것 같다. 남은 10경기에서 골을 더 넣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주영은 지난 16일 열린 '2012-2013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28라운드 경기에서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를 상대로 시즌 4호골을 터뜨렸다. 이는 지난해 11월 30일 코파 델 레이에서 마요르카를 상대로 기록한 득점 이후 첫 골이다.
박주영은 오는 31일 프리메라리가 29라운드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출전할 가능성이 크다. 팀의 주전 공격수인 이아고 아스파스는 지난 경기에서 퇴장당해 바르셀로나전에 못 나온다.
박주영이 과연 남은 경기에서 활약을 펼쳐 팀을 강등에서 구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셀타 비고는 현재 19위로 17위인 레알 사라고사를 승점 3점차로 뒤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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