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모스 1골 후 퇴장' 레알, 바예카노에 2-0 승리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산티아고 베르나베부에서 열린 레알 바예카노와의 '2012-20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4라운드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전반 3분 만에 터진 알바로 모라타의 선제골로 기분 좋게 앞서나가기 시작한 레알은, 전반 12분에는 라모스의 추가골로 2-0을 만들었다.
모처럼 오른쪽 풀백으로 그라운드에 나선 라모스는 메수트 외질의 프리킥을 헤딩으로 마무리하며 바예카노의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라모스는 골을 넣은지 5분만에 경고 2장을 연달아 받으며 퇴장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전반 17분 거친 파울로 첫 경고를 받은 라모스는 1분 뒤 핸드볼 파울까지 범하면서 경기 시작 18분 만에 경고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라모스의 퇴장으로 전반 중반부터 수적 열세를 안게 된 레알은 바예카노의 공세에 시종일관 시달렸다.
그러나 레알은 수비와 미드필더진을 촘촘히 좁히며 수비에 치중해 2-0 승리를 무사히 지켜냈다.
레알의 골잡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4골)는 아쉽게도 무득점에 그쳐 득점 선두 리오넬 메시(37골·FC바르셀로나)와 격차가 13골로 벌어졌다.
이날 승리로 레알은 15승4무5패(승점49)를 기록해 3위를 유지했다.
레알은 24일 오전 4시 데포르티보와의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있다.
한편 리그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바야돌리드와의 2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시즌 20호골로 선제골을 터뜨린 라다멜 팔카오(27)와 디에고 코스타, 로드리게스의 연속골로 3-0 완승을 거뒀다.
17승2무5패(승점 53점)를 기록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선두 바르셀로나와의 승점 차는 12점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2일 오전 2시 루빈 카잔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경기를 치른다.
a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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