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손흥민 동료' 로메로, 이강인과 한솥밥…아틀레티코 이적

5년 계약…이적료 656억원

크리스티안 로메로(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홈페이지 캡처)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손흥민(LA FC)과 함께 뛰었던 아르헨티나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로 이적, 이강인과 한솥밥을 먹는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로메로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구단은 계약 조건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현지 매체는 계약 기간 5년, 이적료 4000만 유로(약 656억 원) 규모라고 보도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로메로는 경험이 풍부한 수비수로, 체격이 좋고 위험을 빠르게 예측한다. 결단력이 뛰어난 태클도 지녔다. 그라운드 안에서 권위와 리더십도 갖췄다"고 기대를 표했다.

로메로는 임대 기간을 포함해 2021년부터 2026년까지 토트넘에서 활약, 손흥민과 약 5년 정도 함께했다.

손흥민이 2024-25시즌 종료 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 FC로 떠난 뒤에는 로메로가 토트넘 주장을 맡을 만큼 팀의 주축이었다.

하지만 지난 시즌 컨디션 난조와 부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고, 결국 여름 이적 시장 동안 이적을 추진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입단하게 됐다.

tr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