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이강인의 새로운 시작…서울서 AT마드리드 데뷔
시메오네 감독과 기자회견 후 새 동료들과 첫 공개훈련
'새로운 7번' 달고 9일 맨시티전 출격 준비
-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로 이적한 이강인이 국내 팬들 앞에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강인은 8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기자회견에 디에고 시메오네 AT마드리드 감독과 함께 참석해 이적 소감과 새 시즌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
이강인은 AT마드리드 이적 배경에 대해 "시메오네 감독과 구단이 저를 원하는 마음을 느꼈기 때문"이라며 "어려서부터 AT마드리드 경기를 봤다. 좋은 팀이고 빅클럽이라는 걸 잘 알고 있는데 이 팀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이강인은 AT마드리드 선수들과 함께 그라운드로 이동해 국내 팬들 앞에서 첫 공개훈련을 소화했다.
이날 목동종합운동장은 32도에 달하는 무더위에도 이강인과 AT마드리드를 보기 위해 찾은 팬들로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팬들은 구단 응원가를 함께 부르고 박수와 함성을 보내며 이강인의 새로운 출발을 반겼다.
AT마드리드는 약 50분 동안 훈련을 진행하며 컨디션을 점검했고, 이강인도 새 동료들과 호흡을 맞추며 데뷔전을 준비했다.
AT마드리드는 9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경기를 치른다. 이강인은 이 경기를 통해 AT마드리드 데뷔전을 치를 전망이다.
pjh25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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