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다쳤던 B.뮌헨 케인, 레알과 UCL 8강 앞두고 훈련 합류

케인, 부상으로 A매치 기간 휴식

바이에른 뮌헨 공격수 해리 케인.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잉글랜드 대표팀 훈련 도중 발목을 다쳤던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부상을 털고 훈련에 참여, 레알 마드리드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출전 전망을 밝혔다.

바이에른 뮌헨은 8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2025-26 UCL 8강 1차전을 치른다.

2019-20시즌 우승 후 6년 만에 유럽 정상에 도전하는 바이에른 뮌헨에 반가운 소식이 들렸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 등 외신은 7일 "케인이 레알 마드리드전을 앞둔 공식 훈련에 정상적으로 참가, 팀 스케줄을 소화했다"고 전했다.

케인은 지난달 A매치 기간 잉글랜드 대표팀에 소집됐다가 훈련 중 발목을 다쳤다. 당시 케인은 특별한 충돌이 없었음에도 발목에 통증을 호소, 소속팀으로 돌아갔다. 이에 출전이 예정됐던 일본과 평가전에 결장했다.

뮌헨으로 복귀한 뒤에도 지난 4일 프라이부르크와 독일 분데스리가 원정 경기에 뛰지 못해 우려를 낳았는데,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훈련에 복귀했다.

뱅상 콩파니 뮌헨 감독은 "케인이 최종 훈련을 오랜 시간 소화한 게 가장 중요하다. 경기 감각을 잃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경기 날까지 그의 몸 상태를 체크한 뒤 출전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팀 동료 키미히는 "케인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하다. 그는 단순히 득점만 하는 선수가 아니다. 매우 큰 부분을 차지한다"면서 "절대적인 리더다.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그의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장에 나서길 바란다" 케인의 출전을 기대했다.

dyk06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