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오스틴과 PO 2차전 선제골…12경기 만에 10호골

전반 21분 역습 상황에서 원더골

LA FC의 손흥민 ⓒ AFP=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LA FC의 손흥민이 오스틴과의 PO 2차전서 값진 선제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Q2 스타디움에서 진행 중인 오스틴과의 2025 MLS 플레이오프(PO) 1라운드 2차전 원정 경기에서 전반 21분 선제골을 기록, 1-0 리드를 만들었다.

1차전서 2-1로 이겼던 LA FC는 2차전에서도 일찌감치 리드를 잡으며 2라운드 8강행에 더 가까이 다가섰다.

4-3-3 포메이션의 원톱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일찍부터 불을 뿜었다.

전반 21분 손흥민은 역습 상황서 빠른 스피드로 질주한 뒤 스텝오버로 수비수 한 명을 제쳤고, 이후 각도가 없는 상황에서도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득점했다.

MLS 11경기 9골 3도움을 기록 중이던 손흥민은 이날 1골을 추가하며 12경기 만에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아울러 PO에서는 2경기 만에 첫 골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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