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매디슨, 유로 출전 무산…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제외
잉글랜드, 8일 아이슬란드전 이후 최종명단 결정
- 김도용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 동료 제임스 매디슨이 2024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출전이 무산됐다.
로이터 통신은 6일(한국시간) 매디슨이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제외돼 소집에서 해제됐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매디슨은 대회를 앞두고 개러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선발한 33명의 예비 명단에서 첫 번째로 탈락한 선수가 됐다.
매디슨은 지난해 여름 강등된 레스터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하며 손흥민과 호흡을 맞췄다. 매디슨은 빠르게 적응, 시즌 초반 3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이후에도 꾸준히 선발 출전해 3골 5도움을 기록하던 매디슨은 지난해 11월 발목 부상을 당하며 주춤했다. 매디슨은 약 2개월 만에 부상에서 복귀했지만 예전의 경기력을 되찾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토트넘에서 좀처럼 기량을 회복하지 못한 매디슨은 결국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제외돼 생애 첫 유로 출전이 무산됐다.
매디슨이 일찌감치 유로 최종명단 경쟁에서 탈락한 가운데 잉글랜드는 유로 개막 전까지 26명의 최종명단을 추려야 한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8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아이슬란드와의 평가전을 마친 뒤 최종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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