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1골 1도움' 마이애미, 6경기 만에 승리…선두 도약

MLS서 캔자스 시티 3-2 제압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리오넬 메시.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리오넬 메시가 1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인터 마이애미를 6경기 만에 승리로 이끌었다.

메시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캔자스의 애로우헤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포르팅 캔자스 시티와의 2024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9라운드에서 1골 1도움을 작성, 3-2 승리를 견인했다.

지난 11일 CF 몬테레이(멕시코)와의 2024 북중미 카리브 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8강 2차전에 선발 출전했던 메시는 이날도 선발로 나섰다.

메시는 0-1로 끌려가던 전반 18분 디에고 고메스를 향한 침투 패스로 동점 골을 도왔다. 이로써 메시는 몬테레이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도움을 작성했다.

도움으로 예열을 마친 메시는 후반 6분 역전 골을 넣었다. 페널티 에어리어 정면에서 공을 잡은 메시는 왼발로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해 캔자스 시티 골망을 흔들었다.

이날 2개의 공격포인트를 더한 메시는 올 시즌 치른 공식전 8경기 연속 공격포인트(7득점 3도움)를 쌓는 데 성공했다.

인터 마이애미는 후반 13분 동점 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26분에 나온 루이스 수아레스의 결승 골로 힘겹게 이겼다.

이로써 인터 마이애미는 지난 17일 DC 유나이티드와의 MLS 원정 경기(3-1 승) 이후 6경기 만에 승리했다.

더불어 MLS에서 4승 3무 2패(승점 15‧골득실 5)를 기록하며 한 경기를 덜 치른 뉴욕 레드불스(승점 15‧골득실 4)를 골득실에서 앞서면서 동부지구 선두에 올랐다.

dyk06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