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메시·음바페 모두 득점포…PSG, 로리앙에 5-1 대승
트리오 같은 경기에서 골 넣은 것은 처음
음바페 2골 3도움 원맨쇼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파리 생제르맹(PSG)이 자랑하는 공격 트리오가 동시에 골 폭죽을 터트렸다. '월드 클래스'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 킬리언 음바페가 같은 경기에서 모두 득점을 기록한 것은 이번 시즌 처음이다.
PSG는 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랑스 리그앙 30라운드 로리앙과의 홈 경기에서 5-1로 크게 이겼다.
네이마르와 음바페는 멀티골을 넣었다. 특히 음바페는 2골 3도움의 원맨쇼로 승리의 주역이 됐다.
PSG는 21승5무4패(승점 68)로 2위 올림피크 마르세유(승점 56)와의 격차를 벌리며 선두를 굳혔다.
이날 PSG는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전방에는 좌우 측면에 네이마르와 메시가 자리했고 가운데에는 음바페가 위치했다.
PSG는 전반 12분 만에 선제골을 기록했다. 음바페가 수비 뒤공간으로 파고들던 네이마르에게 패스를 건넸고, 네이마르는 침착한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삼각편대를 앞세워 공격을 몰아치던 PSG는 전반 28분 음바페가 추가골을 넣었다.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공을 잡은 음바페는 가까운 쪽 포스트를 노리는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팀의 2번째 골을 터트렸다.
수비 실수로 1골을 내준 PSG는 후반 22분 음바페가 멋진 개인기에 이은 중거리 슛으로 다시 기세를 올렸다. 음바페는 아크 정면에서 드리블로 상대 수비를 따돌린 뒤 오른발 땅볼 슈팅으로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PSG는 후반 28분 메시의 득점까지 나오며 승기를 잡았다.
왼쪽 측면을 돌파한 음바페가 문전의 메시에게 절묘한 패스를 내줬고, 메시는 침착하게 골 구석을 노렸다. 56일 만에 터진 메시의 리그1 3번째 득점이었다.
네이마르는 후반 45분 음바페의 침투 패스를 받아 팀의 5번째 골을 기록하며 승리를 자축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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